[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돈 많은 스타들? "이건 아니다!" 해명 나섰다.
배우 박주미는 1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벌가 며느리설을 해명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다'라는 소문이 있다. 정말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주미는 "재벌가 그런 건 아니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 표현한 것이다. 시집 잘 간건 맞다. 시댁 어르신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다"라며 재벌가 며느리설을 해명했다.
최정윤은 지난 해 10월 SBS '고쇼'에 출연해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그는 "축복받아 마땅한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되어 보도되거나 부풀려 전해져 속상하다"며 "아는 스타일리스트가 결혼 선물로 협찬을 해준 것이다"라고 초호화 결혼식을 해명했다.
배두나는 항간에 재벌집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010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배두나는 "내가 대기업 딸이라는 오해가 있다. 아무리 얘기해도 오해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아버지의 회사라고 소문난 P회사의 사장과 아버지는 친한 사이일 뿐, 아버지가 회사 창업시 도움을 준 적은 있지만 우리 아버지는 P회사 사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얘기하는 건 처음이다. 내가 직접 밝히기 이상해서 얘기를 안 했었다"며 "진짜 P회사 자제분들이 나를 생각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한 진세연은 데뷔 초부터 '재벌가 엄친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진세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생활했고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지만 재벌설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재벌가 엄친딸이라는 소문을 해명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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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주미, 최정윤, 배두나, 진세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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