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13살 아코디언 연주자 승연 양이 출연한다.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대지의 항구', '홍콩 아가씨' 등 흘러간 노래를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승연 양을 만났다. 조부모 아래서 자라온 승연 양은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코디언을 손에 잡았다.
승연 양은 "아코디언은 흔하지 않아요. 아코디언은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고, 소리도 두 가지를 이용해서 연주를 하고, 흔하지 않은 악기거든요. 제가 선택한 악기는 아니지만 저에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아코디언 사랑을 늘어놨다.
십대 아코디언 연주자 승연이가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13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승연 양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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