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기념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류현진(26·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 기념구를 공개했다.
LA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 첫 승 기념구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같은 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승을 거둔 후 라커룸에서 첫 승리 기념구를 들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이 보인다. 기념구에는 영어로 '1st win'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류현진은 이날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류현진은 4회초 공 11개로 세 타자를 상대해 팬들 사이에서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류현진은 오는 14일 애리조나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기념구 ⓒ LA 다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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