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0

'아빠 어디가' 윤후 완판남, 먹방에서 패션으로 이어진 '윤후효과'

기사입력 2013.04.03 16:13 / 기사수정 2013.04.03 16: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주말 버라이어티 MBC '아빠 어디가'가 화제다. 특히 '아빠 어디가'의 히로인 으로 떠오른 슈퍼 베이비(?) 패셔니스타 후의 스타일이 연일 이슈다.

후가 지난 방송 묘목심기편에서 입었던 체크 베스트의 경우 보슬보슬한 양털이 트리밍 되어 귀여운 양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귀여운 캐릭터 모자와 깔 맞춤한 파랑색 장갑과 파랑색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통통튀는 후만의 패션이 완성된다.

알콩달콩 지아와의 방안 데이트 씬 에서 보여준 후의 스타일은 올 봄 트렌드 아이템이 모두 담겨있다. 컬러블로킹 후드집업 자켓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오렌지색 치노팬츠를 롤업하는 센스를 발휘해 방안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여행 당일날 아침 집에서는 자연스러운 가내복 패션을 선보였다. 후가 가내복 으로 입은 회색 쫄바지는 이미 엄마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아이템이지만 후가 입음으로 동대문에 아동용 쫄바지 매출이 껑충 뛰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후 패셔니스타 등극", "뭘 입어도 귀여워", "아빠 윤민수랑 커플룩 자주 입는 듯", "배컴 아들도 부럽지 않다", "요즘 후 보는 재미에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윤후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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