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이상엽, 거문고 솜씨도 수준급 '여심 홀릭'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양파 껍질 같은 이상엽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으로 열연중인 이상엽이 거문고 연주 솜씨를 유감없이 뽐냈다.

동평군은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29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화창한 궁 안에서 유유자적 거문고를 연주하며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왕족의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호탕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 또한 조선판 쾌남의 진면목을 여실을 보여주는 장면. 봄에 눈 녹듯 여심마저 녹여 버릴 기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상엽씨가 마치 실제와 같이 연주를 재연 해 어색함 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호탕한 성격 외에도 다재다능한 재주를 겸비한 캐릭터인 만큼 드라마 내내 새로운 매력이 등장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야왕’ 후속으로 방송될 ‘장옥정, 사라에 살다’는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 스토리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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