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수홍, "6년 전, 이지애 놓친 것 후회" 고백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이지애 아나운서를 놓친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수홍, 이지애, 강성범, 양지원이 출연해 '의뢰인 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수홍은 '의뢰인 K' MC 파트너인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은 6년 전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도 이지애와 함께 진행을 맡았었다며 당시 신입 아나운서였던 이지애가 이렇게 예뻐질 줄 모르고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그때 이지애에게 마음을 줬어도 이지애가 받아들였을지가 의문이라며 짓궂은 농담으로 박수홍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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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이지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