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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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히든싱어' 출연 욕심 "불러만 주세요"

기사입력 2013.03.27 15:02 / 기사수정 2013.03.27 15:0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허각이 JTBC '히든싱어'에 러브콜을 보냈다.

허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히든싱어' 진짜 작살이다. 진짜 말이 안 나옴"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허각과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장동혁이 "너도 나와 어서"라고 댓글을 달았고, 허각은 이에 "누구보다 샤우팅 창법을 사랑하는 동혁이형 불러만 주세요"라고 응수했다. 장동혁은 '히든싱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허각의 러브콜에 '히든싱어' 관계자는 "사실 허각이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 모창가수들을 찾아보고 방송가능성을 자체 검토한 바는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가창력이 뛰어난 만큼 모창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 꾸준히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허각 역시 실력파 모창 가수들만 충분히 있다면 당장 섭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숨은 가수 찾기'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JTBC '히든싱어'는 그동안 박정현, 김경호, 성시경,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허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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