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정아 과거 발언 주목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일까요?"

▲ 정아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의 열애설에 과거 발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온유와 정아가 1년째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심상치 않게 다가온다.

온유는 지난 2010년 8월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리플쇼 아이돌'에 출연해 "애프터스쿨의 정아가 이상형이다"라고 꼽았다. 당시 DJ였던 이수영이 계속 질문을 하자 온유는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한 채 그냥 누나라고만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정아가 지난 해 10월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일까요?"라고 글을 올린 것이 뒤늦게 화두에 올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온유를 두고 이야기를 한 것 아니냐'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 둘의 열애설에 대해 "온유와 정아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아 트위터 캡처, 정아·온유 ⓒ 정아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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