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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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NC 김경문 감독 "페넌트레이스에서 누 끼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3.03.25 14:43 / 기사수정 2013.03.25 15:0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건국대, 강산 기자] "페넌트레이스에서 누를 끼치지 않겠다."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군 무대 첫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1년 9개월만에 인사드린다"며 "우리 팀은 리그 막내 팀인만큼 부담감은 없다"면서도 "나머지 8개 구단에게 좋은거 잘 배우고, 페넌트레이스에서 누를 끼치지 않도록 패기 있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남 라이벌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 감독은 이에 “우리 NC가 막내고 부족하다"면서도 "마산에 있는 팬들을 위해 롯데와 좋은 승부를 해야 야구팬들도 늘어난다. 창원, 마산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NC는 다음달 2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와 첫 1군 3연전을 가진다.

한편 NC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5승 1무 6패, 공동 5위에 오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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