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서인국이 홍석천의 사심멘트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경호, 박완규, 김광규, 홍석천, 서인국이 출연해 '이 남자가 사는 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인국은 "20살에 서울로 홀로 올라와 혼자 산지 올해로 7년이 됐다. 어린 나이에 빨리 부모님 품을 떠나 혼자 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인국의 옆에 앉아있던 홍석천은 "청소할 일이 있으면 불러라"라고 짓궂게 장난을 치며 서인국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서인국은 홍석천의 사심멘트에 당황하며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 태어나서 처음이다. 내겐 이런 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당황한 서인국을 달래며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거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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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국, 홍석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