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완규, "목욕탕에서 성추행 당할 뻔"

▲ '해피투게더3' 박완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완규가 긴 생머리 때문에 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박완규가 출연해 과거 긴 생머리와 날씬한 몸매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완규는 "목욕탕에 갔다가 나를 여성으로 착각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호는 "긴 생머리 때문에 사람들이 여성으로 많이 착각해 자꾸 쳐다본다"고 공감했다.

이날 박완규와 김경호는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방법과 이로 인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박완규, 김경호, 홍석천, 김광규, 서인국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1일 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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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3 박완규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