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자신을 버렸던 아버지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가 차재웅인줄 알고 있는 차심봉(고인범)은 하류에게 연락을 해보자고 보챘다. 그는 하류가 원양어선을 타고 있는 줄 알기 때문.
이에 하류는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던 설움에 그에게 소리쳤다. 하류는 "그렇게 보고싶은 자식을 왜 버렸느냐, 30년을 안 보고 잘 살다가 왜 찾는거냐. 왜 이러는거냐"라고 화를 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의 얘기를 들은 차심봉은 "재웅이 말이 맞네"라며 자식을 버렸던 자신을 자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양헌(이재윤)이 주다해를 대신해 모든 범죄를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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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상우, 고인범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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