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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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집안 새삼 화제 "명문대 출신+부친이 전직 외교관"

기사입력 2013.03.07 13:21 / 기사수정 2013.03.07 13:24

이우람 기자


▲ 소이 집안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과거 '티티마'로 활동했던 가수 소이의 스펙과 집안 이력이 '짝'을 통해 밝혀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서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과 출연해 일반인 남자 6명과 짝을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자 1호로 등장한 소이는 자기소개 시간에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부터 한국에서 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언론대학원을 석사 수료한 상태다. 아이돌 출신이고 당시 래퍼였다. 랩도 잘한다"도 당당하게 이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출연자들이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셨기에 외국을 다녔냐'고 묻자, 소이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셨고 지금은 퇴직 후 비슷한 다른 곳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이는 "동안의 비결은 고기 회 개불이다"는 색다른 발언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첫인상 투표부터 남자 출연진에게 몰표를 받아 애정촌 최고 인기녀에 등극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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