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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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4호, 윤혜경 눈물 "어머님이 2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기사입력 2013.03.07 00:53

대중문화부 기자


▲ 윤혜경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여자 4호 윤혜경이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소이, 서유정,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했다. 이들은 애정촌에서 일반인 남자들과 생활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윤혜경은 "연기자고 나이는 79년생 35살이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뻔한 스토리로 미스코리아가 됐다. 친구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셨는데 미스코리아 제안을 받고, 미스코리아에 나가서 미스 부산 선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혜경은 인터뷰에서 "30대가 되면 배우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불안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어머님이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시집가는 것도 못보고 성공하는 것도 못보고 가셔서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혜경 ⓒ SBS '짝']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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