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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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러스' 엄기준, 섬세한 마초남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3.03.02 10:08

임지연 기자


▲ '더 바이러스' 엄기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엄기준인 마초적인 남성미를 뽐냈다.

1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서 엄기준은 열혈 현상으로 완벽 변신했다.

극 중 엄기준이 연기한 이명헌은 2년 전에 딸을 잃은 뒤 오로지 일에만 매진하는 워커홀릭으로, 다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다.

'더 바이러스' 1회에서는 명현이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 사태를 목도하고 전전긍긍하는 한편, 강력한 리더십으로 위기대책반을 이끌며 상황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엄기준은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들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면서도, 딸을 잃고 상심에 빠진 세밀한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으며 섬세한 마초남의 캐릭터를 구축시켜 나갔다.

한편,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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