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 망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망언 대열에 합류했다.
태민은 26일 방송되는 MBC 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 출연, 3박 4일간 깜짝 휴가를 받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위스의 로이커바드에 도착했다.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에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태민은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의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부스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쌓인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이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고 망언을 해 촬영을 하던 스태프들조차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
결국 태민은 우여곡절 끝에 공중전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누군가를 향해 전화를 걸어 마음 속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태민 망언 ⓒ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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