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의'가 월화극 왕좌 자리를 되찾았다.
26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1% 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17.5%의 시청률을 보인 SBS '야왕'을 누르고 다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종(한상진 분)의 허락을 받은 광현(조승우)은 숙휘공주(김소은)의 처소로 달려가 마침으로 죽은 피를 뽑아내 현옹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광현(조승우)을 몰아낼 궁리를 하던 명환이 대비(김혜선), 성조(김창완)를 비롯해 유생들까지 움직여 광현을 왕실 능멸죄로 몰아갔다. 이에 현종은 어쩔 수 없이 광현을 파직시켰다. 알고보니 파직은 광현의 청이었고, 이후 광현은 아무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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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