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대본리딩 현장 공개… 홍수현·이상엽·한승연 '기대감 UP'

▲장옥정 대본리딩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제작사 측을 통해 공개된 '장옥정' 리딩 현장에는 남녀주인공 김태희와 유아인을 비롯해 주역들이 총 출동했다.

'장옥정'은 고전 장희빈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대형 사극으로 타이틀롤인 김태희 외에 최강 라인업 군단으로 화제 된 바 있다.

출연자 면면을 살펴보면 별들의 잔치가 따로 없다. '공주의 남자' 홍수현, 지난 해 '착한남자'로 여심을 훔친 이상엽, 한류의 주역 카라 한승연까지. 최강 라인업 군단의 위용을 제대로 드러냈다.

당시 현장에 참여했던 스태프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연예인답지 않게 진지하면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리딩에 참여했다"며 "특히 홍수현, 이상엽, 한승연은 장옥정에 튀어나온 인현과 동평군, 숙빈최씨 같았다. 연기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역들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장옥정'은 현재 방영 중인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스토리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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