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소신발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포미닛 남지현이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남지현은 19일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을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언제'보다는 '누구'와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저와 맞는 짝이 나타난다면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남지현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주얼리 김예원과 함께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한다. 남지현은 유은채(김예원 분)의 친구이자 쇼핑몰 CEO인 서영 역을 맡았고, 김동준이 대학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결혼을 한 27세 회사원 서민재를, 김예원이 취직 대신 '취집'을 선택한 주부 유은채 역을 각각 맡았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은 연애할 때는 몰랐던 남자와 여자의 치명적인 단점을 통해, 20대 커플의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고 현실의 벽을 그려낼 예정이다. 23일 촬영에 돌입해 오는 3월 8일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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