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 막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보이스코리아2' 강타가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강타는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린 엠넷 '보이스코리아2' 기자 간담회에서 "'보이스코리아2'의 서른다섯 막내인 강타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줬다.
강타는 "이번 '보이스코리아2'를 하면서 가장 변화한 점은 막내라는 마음을 버렸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방송을 본다면 내가 조금 더 독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팀원들이 앞으로 음악을 하는데 '보이스코리아2'가 어떤 좋은 점으로 작용할지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미래도 걸려있고 나의 자존심도 걸려있다.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편곡할 것이다. 팀원들을 살리는 코치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드러냈다.
한편 '보이스코리아2'는 지난 해 2월 첫선을 보인 '보이스코리아'의 시즌2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처럼 참가자들의 목소리만 듣고 팀원을 선발하는 독특한 블라인드 예선 방식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타 ⓒ 엠넷]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