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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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폭탄 발언 "과거 흑장미였다"

기사입력 2013.02.18 23: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한혜진이 과거에 흑장미를 여러 번 했다고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2회에서는 MC 한혜진이 과거에 흑장미를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는 자신이 술을 잘 마시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와 처음 만났을 때 둘이 소주 5병을 마셨다며 와이프의 주량에 대해서 폭로했다. 때문에 와이프가 종종 흑장미도 해주었다고. 이어 아마 동생인 한혜진씨도 잘 마실거라고 슬쩍 귀띔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짓었다. 하지만 이어 침착하게 "과거에 저도 흑장미였어요"라고 말하며 한씨 유전자가 술을 마셔도 안 취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2004년 이후에 술을 끊었다고 여러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국적인 외모의 한혜진 친언니가 김강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강우, 한혜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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