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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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최강희, 황찬성 고백 거절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3.02.13 23:46 / 기사수정 2013.03.04 09: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최강희가 황찬성의 마음을 거절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7회에서는 공도하(황찬성 분)이 김서원(최강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하는 길로에게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두 가지만 주어진다"면서 "한주만(독고영재)은 무기 특허를 외국으로 배돌린 범죄자다. 따라서 한길로 역시 우리의 적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길로는 도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결국 도하는 "네가 이 일을 하는게 싫다"면서 "한길로와 함께 있는 것도 싫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서원은 이런 도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너는 누구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친구고, 최고의 동기다.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고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이날 한길로 역시 서원이 위험에 빠질 것이 예상되자 서원을 찾아가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주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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