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김혜옥이 전노민과 함께 있다 간통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9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지선(김혜옥 분)이 영택(전노민)과 함께 있다 간통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성재(이정신)가 먹고 싶다던 에그 타르트를 사기 위해 베이커리에 들른 지선은 그 곳에서 떨어져 있던 지갑을 발견했고 그 지갑의 주인이 영택임을 알게 됐다.
지선의 연락을 받은 영택은 "지금 이동해서 그 쪽으로 갈 수가 없다"며 "내가 곧 마술 공연을 한다. 이 쪽으로 와서 지갑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영택의 부탁을 받은 지선은 영택의 마술 쇼 공연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영택은 지선에게 "지갑을 주워줬으니 답례를 하겠다"며 커피를 샀고 그 사이 실수 때문에 영택의 셔츠에 커피를 쏟고야 말았다.
셔츠를 새로 사주겠다는 지선의 말에 영택은 "마술 쇼에 입을 셔츠다. 혹시 바느질을 할 줄 아느냐"며 지선을 호텔 방으로 데리고 갔다.
영택이 커피를 쏟은 셔츠를 세탁해 지선에게 왔고 지선은 "빨리 바느질을 해달라"는 영택의 말에 급하게 바느질을 시작했지만 시간에 쫓겨 제대로 바느질을 하지 못했다.
영택은 "시간이 없다"며 지선의 손에 있던 셔츠를 가져갔고 그 순간 누군가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경찰과 함께 나타난 여자는 "이럴 줄 알았다"며 휴대폰으로 지선과 영택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당황한 지선은 "대체 누구세요?"라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간통 혐의가 있어 왔다"고 말했고 간통 혐의가 억울한 지선은 아니라고 하며 영택의 해명을 기다렸지만 영택은 "네"라며 간통 혐의를 수긍해 또 한번 지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지선은 영택의 계략에 빠져 간통 혐의로 체포 되어 경찰서로 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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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