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3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 죽은 물고기로 심각한 악취 '끔찍'

기사입력 2013.02.06 02:01 / 기사수정 2013.02.06 02:06

온라인뉴스팀 기자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 (☞ 사진 원본 보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가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파라과이의 유명한 관광지였던 이파카라이 호수가 죽음의 호수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30년 전부터 인근 마을에 생겨난 공장의 폐수가 원인으로 죽은 물고기가 사방에 퍼져 있으며, 악취가 진동해 접근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각한 녹조 현상으로 물의 색이 짙은 녹색을 띠고 있어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준다.
 
현재 파라과이 당국은 관광지로서의 옛 명성과 자연을 되찾기 위해 정화작업 계획을 공표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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