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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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오윤아, 능청스러운 거짓말로 주현 속였다

기사입력 2013.02.02 22:36 / 기사수정 2013.02.02 22: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오윤아가 능청스러운 거짓말로 주현을 속였다.

2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중만회장(주현 분)의 애첩 은비령(오윤아 분)이 지세광(박상민 분)과 함께 있으면서도 이중만 회장에게 거짓말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출장에서 예상보다 일주일 빨리 돌아온 이중만은 바로 은비령을 찾았다. 이중만은 은비령에게 줄 목걸이를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았지만 집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경악하고 말았다.

자신의 운전수 세광과 비령이 함께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말았던 것. 그 모습에 화가난 이중만은 차로 가 은비령에게 줄 목걸이를 던져 버린 후 골프채를 집어 들었지만 이내 다시 내려 놓고 말았다.

이어 은비령에게 전화를 건 이중만은 태연하게 "아직 미국이다. 시상식에 못 가 미안하다. 너무 보고 싶다"라고 태연하게 연기했고, 은비령은 "나도 그렇다.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라며 전화기에 사랑스럽게 뽀뽀했다.

그러나 통화가 끝나자 마자 은비령은 한숨을 크게 내쉰 뒤 "그냥 안부전화다. 깜짝 놀랐다"라며 세광에게로 달려가 백허그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윤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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