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발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 발레리나 강수진이 발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진은 28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이 "하루 18시간씩 연습했다던데 지금도 발이 그런가?"라며 화제를 모은 강수진의 발 사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강수진은 "지금 상태는 솔직히 더 심하다. 사진은 90년대 초에 남편이 재미삼아 찍은 거다. 계속 연습했으니까 발이 망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가끔 남편이 내 발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발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열심히 연습해도 발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 발레리나도 있고 나처럼 망가지는 발레리나도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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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