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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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김보경, 챔피언십 첫 '베스트 11'에 선정

기사입력 2013.01.23 10:10 / 기사수정 2013.01.23 11:1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조용운 기자]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이 올 시즌 처음으로 챔피언십 '이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경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8라운드 블랙풀과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데뷔골 이후 43일 만에 나온 득점으로 김보경은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보경은 MOM에 이어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28라운드 베스트11에 왼쪽 미드필더에 뽑혔다. 김보경이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챔피언십 진출 후 처음이다. 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골대를 맞고 나온 아론 군나르손의 슈팅을 놓치지 않고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보경은 내달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십 29라운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사진=김보경 ⓒ 카디프시티 페이스북]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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