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박수건달'이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은 18일~20일 3일 동안 87만 6589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수건달'은 개봉 이후 흥행에 힘입어 누적관객수 250만 1126명을 기록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는 같은 기간 38만 9023명(누적 46만 5301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33만 5718명을 동원한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4위는 27만 7539명을 동원한 '더 임파서블'이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은 27만 1897명으로 5위에 올랐다.
재난영화 '타워'는 25만 8939명으로 6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 494만 1354명으로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이안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애니매이션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 워쇼스키 남매-톰 티크베어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국내 영화 '반창꼬'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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