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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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日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 모집

기사입력 2013.01.21 12:51 / 기사수정 2013.01.21 12:51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3년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 모집 기한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움직이게 된다. 참관단은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국립자연공원 만자모, 오리온맥주 나고 공장, 나고 파인애플 파크, 츄라우미 수족관 등 현지 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현지에서는 디럭스급 호텔(2인1실 기준)에서 숙박하며, 45인승 전용 버스로 이동한다. 또한 현지 가이드와 전문 인솔자가 여행을 돕는다.

참관단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한다. 또한 삼성의 전지훈련 홈구장인 온나손 아카마구장의 실내체육관 개관식에도 참석하게 된다.

19일에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시리즈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도 관전한다. 삼성이 전지훈련 캠프에서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이후에는 삼성 선수들과의 만찬 및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올해 참가자에게는 캠프 모자, 사인볼 3개, 글러브 세트 등의 선물이 지급된다. 참관단 정원은 30명이며 1인당 요금은 117만 8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글로벌스포츠투어(전화 02-754-1001, 이메일 lockpie@naver.com)로 하면 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로고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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