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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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서인국, 전처 윤세인 향한 미련…'삼각관계' 심화

기사입력 2013.01.19 21:13 / 기사수정 2013.01.19 2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이 윤세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승기(서인국 분)가 전처 미림(윤세인 분)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는 석진(이현욱 분)이 미림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석진이 미림에게 사귀자고 말하는 순간 가게로 들이닥친 승기는 "누구 마음대로 사귀냐"며 둘 사이에 훼방을 놓는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승기에게 미림은 "내가 누구와 사귀든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 물었다. 이에 승기는 "너 이러려고 밤에 보람이 맡기는 거였냐"고 말했다. 그런 승기에게 미림은 "보람이 있어도 남자 만날 수 있어. 내가 남자를 만나든 말든 승기 씨가 뭐라고 할 자격이 있냐"고 답했다.

석진 역시 "승기 씨는 방해하지 마라"며 "우리가 사귀는데 다른 사람이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 이에 승기는 "부부로 산 사람들 이혼한다고 쉽게 정리되는 것 아니다"고 말했다.

석진과 승기가 말다툼을 벌이고 있을 때 미림이 다가와 입을 열었다. 미림은 "갑자기 왜 이래. 지금까지 나 혼자 다 했다. 상관말고 가"라고 차갑게 승기를 쫓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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