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 검사임용 예정자 발표…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37명

▲ 로스쿨 검사 임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 예정자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15일 법률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전수 조사 결과 올해 검사 임용 예정자 가운데 로스쿨 출신은 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경우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 예정자는 42명이었다.

이번 로스쿨 검사 임용 예정자는 서류전형과 기록평가, 직무영향 평가, 발표표현 능력평가 등을 거쳐 선발했다.

변호사 시험 결과에 따라 임용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최종 합격자 수는 줄어들 여지도 있다. 변호사시험 결과는 4월 26일 발표된다. 지난해 임용된 로스쿨 1기 출신의 경우 탈락자 없이 모두 임용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법무부 로고 ⓒ 법무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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