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드라마의 제왕' 후속 '야왕'이 첫 선을 보였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 1회는 전국 기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전작 '드라마의 제왕' 최종회가 기록한 6.7% 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야왕'의 도입부는 검사가 된 하류(권상우 분)와 청와대의 퍼스트 레이디 다해(수애)가 서로 싸늘한 눈빛을 주고받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곧 12년 전으로 돌아가 한 때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왜 서로에게 총을 겨눌 수밖에 없었는지 본격적인 스토리를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학교2013'는 14.5%, MBC '마의'은 18.1%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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