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시청률 상승했지만…'보고싶다'에 밀려 꼴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다시 두자리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풍수' 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한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던 '대풍수'는 다시 두자리 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근(송창의 분)이 왕명을 받아 위화도 회군을 청하는 이성계(지진희)를 찾아가 두 아들의 머리채를 보이며 진군하라고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0.9%, KBS '전우치'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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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