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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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사약위기 고주연 구했다

기사입력 2013.01.10 23:1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사약위기의 고주연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6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중전(고주연)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경방자로 변장한 이거(안용준)를 모시고 폐위된 채 사가로 쫓겨난 중전을 만나러 갔다.

전우치와 이거가 중전이 머물고 있는 사가에 도착한 순간, 중전은 오용(김병세) 일파인 맵지(장정희)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전국에 간택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조만간 오용의 여식이 새 중전이 되는데 폐위된 중전이 살아있는 것이 못마땅했던 것이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전우치는 일단 혼자서 중전의 사가로 들어가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전우치는 맵지가 강제로 중전의 입에 사약을 넣으려는 것을 목격하고 분노한 나머지 맵지를 죽이려고 했다. 중전이 극구 만류하자, "이런 자는 살려둬 봐야 세상에 해악만 끼친다. 다 없애버려야 한다"며 맵지에게 사약을 먹이려고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고주연, 장정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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