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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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송창의, 지진희 암살 계획 실패

기사입력 2013.01.10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조민수 장군이 지진희를 암살하려다 실패했다.

10일 방송된 SBS '대풍수'에서 정근(송창의)은 왕명을 받아 위화도 회군을 청하는 이성계(지진희)를 찾아가 두 아들의 머리채를 보이며 진군하라고 협박했다.

이어 정근은 조민수 장군을 찾아 최영(손병호) 장군의 검을 주며 "이성계 장군을 죽여라. 전하의 명이고 최영장군의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근은 "이성계 장군이 없다면 장군께서 5만 고려군의 총사령관이 되는 것이다"고 덧붙이며 조민수 장군을 유혹했다.

이에 조민수 장군은 이성계와 술자리를 가진 후 그를 죽이려 했지만 이성계의 수하 장군들에 의해 실패했다.

조민수 장군은 "우왕과 최영 장군께서 명한 일이다"고 밝혔고, 이성계는 최영 장군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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