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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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나봐' 박시은, 김보경에 복수결심…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3.01.09 08:47 / 기사수정 2013.01.09 08:47



▲ 사랑했나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했나봐'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가 복수를 결심한 윤진(박시은 분)에 의해 선정(김보경)의 악한 실체를 드러내며 13.5%(AGB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방송된 '사랑했나봐' 61회에서 윤진은 선정이 현도(황동주)와 예나를 자신에게서 빼앗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온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했다. 윤진은 일부러 재헌(안재모), 현도, 선정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고 재헌은 선정이 자신과 장미를 버리고 현도의 아내가 된 사실에 분노했다.

선정은 오히려 재헌에게 자신의 주변에서 사라지라고 요구했다. 재헌은 "잘봐! 노호그룹에서 내가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더럽고 냄새나는 너, 절대 안 피해. 그 오물 다 뒤집어쓰는 한이 있어도 하임갤러리는 그만 두지 않겠다"며 독설을 내뱉었다. 현도 역시 과거의 남자를 운운하며 선정을 투명인간 취급해 선정을 괴롭게했다.

또 명철(김동현)은 소파디자인 유출사건에 대해 김매니저를 추궁, 끝내 김매니저가 사실대로 실토하며 선정의 악행이 실체를 드러냈다.

61회 말미에서 윤진이 선정에게 예나의 양육권을 가져 오겠다고 선전포고해, 둘의 갈등이 절정에 이르렀다.

'사랑했나봐'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했나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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