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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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사병 실체 포착, 선글라스 착용에 명품가방 까지 '충격'

기사입력 2013.01.06 2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연예병사 특혜 논란이 점점 붉어져 가는 가운데 연예병사 실태를 담은 사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연예커뮤니티에는 '연예사병들의 실태'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한 국인행사에 참석한 행사에 참석한 군 복무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김혜성, 아웃사이더, 정경호 등 연예병사들이 군복차림이 아닌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무리지어 앉아 있거나 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선글라스와 명품가방들을 자유롭게 착용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어 대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정복을 입고 있는 일반병사들이 대조를 이루네요"라며 "이 모습이 군인생활답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연 전에는 사복을 입을 수 있다지만 명품가방에 선글라스까지...게다가 스마트폰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구요. 연예사병도 나름 각자의 위치에서 하는 일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건 좀아니지 않나 싶네요"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다른 사진 속에는 완벽한 제복차림의 일반 사병들이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군복 차림으로 한 켠에 연예사병들과 떨어져 연예사병의 자유로운 태도와는 상반된 태도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예사병 실태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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