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프로골퍼도 하기 힘들다는 홀인원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2012년 연말정산'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2012년을 보내며 멤버들 각각 계획했으나 못 다한 일들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맏형님 이경규는 지난해 못 다한 일로 홀인원 도전을 꼽았다. 이에 제작진은 강추위 속에 골프장에서 이경규의 홀인원 도전기를 준비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야심 차게 나섰지만, 홀인원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모두가 지쳐가는 가운데, 이경규는 221번째 만에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경규의 홀인원 성공에 현장은 축제의 도가니가 됐고 이경규는 멤버들과 격렬한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이경규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