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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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폭로 "남편 송종국, 새벽에 여성댄서를 집까지 왜…"

기사입력 2013.01.04 14:07 / 기사수정 2013.01.04 14:11

이우람 기자



▲ 박잎선 폭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이 아내 박잎선의 폭로에 당황했다.

박잎선은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샘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었다"고 답하며 쿨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박잎선은 "남편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때 파트너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더라. 이것도 나한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송종국은 당황하며 "'댄싱위드더스타'를 3개월간 했다. 우리는 스케줄 때문에 짬짬이 연습을 해야 했다. 항상 연습이 끝나면 새벽 두시나 세시였는데, 날 위해 시간을 빼준 파트너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데려다 준 거다"고 수습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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