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 그리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케이시 그리핀이 생방송 현장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미국의 개그우먼·배우인 케이시 그리핀(52)은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에서 CNN의 새해맞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 진행자였던 앵커 앤더슨 쿠퍼(45)에게 구강성교를 하는듯한 장면을 연출해 논란이 됐다.
앤더슨 쿠퍼는 당황하며 제지에 나섰지만 계속된 케이시 그리핀의 장난에 진땀을 뺐다.
케이시 그리핀은 지난해 새해맞이 방송에서도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는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앤더슨 쿠퍼는 "나체 금지"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그녀를 제지하려 했지만 케이시 그리핀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앤더슨 쿠퍼에게 "당신 차례"라며 부추기기까지 했다.
CNN은 이와 관련 아직까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케이시 그리핀, 앤더슨 쿠퍼 ⓒ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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