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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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윤진이, 베스트 커플상 수상 "17살 차이? 축복"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2.12.31 23:3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사의 품격' 김민종, 윤진이가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했다.

김민종, 윤진이는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는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한지민과 공동수상이다.

먼저 윤진이는 "사랑 받은 것만큼 더 노력하는 윤진이 되겠다"이라 말했고, 김민종은 "커플상은 처음 인 것 같다. '신사의 품격' 시청자 여러분 우리 커플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커플 연기를 보여줬다. MC 이동욱이 김민종에게 '17살 차이 나는 여자친구 어떻냐'라고 묻자 그는 "축복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윤진이에게 '17살 연상의 남자친구 좋으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처음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윤이오빠 같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 김민종은 "다른 커플들과 달리 우리만 키스신이 없어 화가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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