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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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오연서 데뷔 10년만에 신인상 "엄마·아빠, 나 상 탔어"

기사입력 2012.12.30 21:27 / 기사수정 2012.12.30 2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배우 오연서가 데뷔 10년만에 '신인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가 '오자룡이 간다'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호명된 오연서는 "지금 너무 떨려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2002년에 데뷔해서 데뷔 10년째인데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해다. 지금도 추위에 떨며 촬영을 하고 있는 스텝분들, 감독님 너무 수고 많으시다. 엄마 아빠, 나 상 탔어. 더 열심히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와 함께 '마의'로 김소은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2012 MBC 연기대상'은 김재원, 손담비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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