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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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김혜진, 올스타 '최고의 별' 선정

기사입력 2012.12.28 17: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김학민(대한항공)과 김혜진(흥국생명)이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녀부 최다득표를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8일 내년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김학민과 김혜진이 최고 인기 선수로 선발됐다고 전했다.

KOVO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한 올스타전 팬 투표에 총 2만 4천 941명이 참가해 포지션별 상위 선수들로 남녀 K, V-스타팀 Best 7을 선정했다.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 김학민과 김혜진은 각각 11,035표와 10,871표를 받으며 프로데뷔 후 첫 올스타전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팬들이 직접 뽑은 Best 7에는 남자부 K-스타 공격수 문성민(현대캐피탈), 최홍석(러시앤캐시), 김정환(러시앤캐시), 센터 신영석(러시앤캐시), 지태환(삼성화재), 세터 최태웅(현대캐피탈), 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 남자부 V-스타 공격수 김학민(대한항공), 김요한(LIG손해보험), 김진만(KEPCO), 센터 하현용(LIG손해보험), 방신봉(KEPCO),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리베로 부용찬(LIG손해보험)이 선정됐다.

팀 별 선수구성을 고려하여 선발된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로는 남자부 K-스타 공격수 레오(삼성화재), 가스파리니(현대캐피탈), 센터 이선규(현대캐피탈), 세터 유광우(삼성화재), 리베로 이강주(러시앤캐시), V-스타 공격수 마틴(대한항공), 까메호(LIG손해보험), 센터 신경수(KEPCO), 세터 이효동(LIG손해보험), 리베로 최부식(대한항공)이 추가로 선발됐다.



여자부 Best7에는 K-스타 공격수 백목화(KGC인삼공사), 황민경(한국도로공사), 나혜원(흥국생명), 센터 김혜진(흥국생명), 하준임(한국도로공사), 세터 김사니(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한국도로공사), V-스타 공격수 황연주(현대건설), 한송이(GS칼텍스), 알레시아(IBK기업은행),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세터 이나연(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가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로는 K-스타 공격수 니콜(한국도로공사), 휘트니(흥국생명), 센터 장영은(KGC인삼공사), 세터 차희선(KGC인삼공사), 리베로 임명옥(KGC인삼공사), V-스타 공격수 박정아(IBK기업은행), 야나(현대건설), 센터 정대영(GS칼텍스), 세터 염혜선(현대건설), 리베로 남지연(IBK기업은행)이 선발됐다.

[사진 = 김학민, 김혜진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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