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일정이 위건-아스날전을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은 22일 밤 9시 30분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위건-아스날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아스날은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7승 6무 4패(승점27)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어 하루 빨리 4위권 진입을 이뤄내려는 열망이 높다. 곧 시작되는 복싱데이 일정도 적지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어서 위건전 승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SBS ESPN은 이어서 맨체스터 시티-레딩, 리버풀-풀럼, 뉴캐슬-QPR 경기를 잇달아 중계한다. QPR의 박지성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뉴캐슬 원정을 뛰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라운드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완지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은 23일 밤 10시 20분 부터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23일 자정 레스터 시티 원정에 나서며 이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주말 유럽축구 편성 안내
22일(토)
위건-아스날(밤 9시 30분, SBS ESPN)
맨시티-레딩(밤 11시 50분, SBS ESPN)
베티스-마요르카(밤 11시 50분, KBS N)
23일(일)
레스터 시티-카디프 시티(자정, MBC 스포츠플러스)
바야돌리드-바르셀로나(오전 1시 50분, KBS N)
리버풀-풀럼(오전 2시 20분, SBS ESPN)
말라가-레알 마드리드(오전 3시 50분, KBS N)
뉴캐슬-QPR(오전 4시 30분, SBS ESPN)
[사진=벵거 감독 ⓒ 아스날 코리아 제공]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