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승호가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보고싶다'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한다.
유승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승호가 '보고싶다'가 종영한 뒤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올해 만 19세로, 현역으로 입영해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21살~22살의 또래들도 대학을 휴학하고 입대를 하지 않는가. 유승호도 나이에 맞게 다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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