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투병 중인 이두환에 치료비 300만원 전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투병 중인 이두환(전 KIA 타이거즈)를 위해 치료비를 전달했다.

넥센 선수단은 20일 오후 서울원자력병원에 입원 중인 이두환에게 치료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했다. 넥센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이택근과 송지만, 박병호가 암 투병 중인 이두환을 찾아갔다. 지원금은 동료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넥센 선수단은 故 임수혁을 위한 성금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에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