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조보아 목숨 구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조보아의 목숨을 구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3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은서(조보아)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은서를 희롱했다는 강상죄 누명을 쓰고 의금부 추국까지 받는 상황에 처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풀려났다.

이후 유옹(유방의 종기)을 앓고 있던 은서가 탕약으로 안 다스려질 정도로 악화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만(이순재)을 필두로 치종청에서는 은서를 위한 시술을 준비했고 주만은 침술실력이 뛰어난 광현에게 시술을 맡겼다.

광현은 조심스럽게 절개를 시작해 중간에 출혈이 많았음에도 집중하여 종기의 뿌리를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조승우, 조보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