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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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조보아 희롱죄 누명 벗었다

기사입력 2012.12.17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조보아 희롱죄 누명을 벗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3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양반댁 규수 희롱죄 누명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명환(손창민)의 계략으로 인해 성조(김창완)의 며느리인 은서(조보아)를 희롱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썼다.

누명을 쓴 채 의금부로 끌려간 광현은 자신의 시료를 받지 않았다는 은서의 증언으로 인해 추국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광현은 모두를 위해 "시료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죄를 뒤집어쓰기로 마음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은서의 오라버니인 두식(윤희석)이 추국장에 나타나 시료를 받았다고 증언을 번복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조사가 이뤄지게 됐고 광현의 무고함이 밝혀졌다.

[사진=조승우, 윤희석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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