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임신, 아이 아빠는 '해리 스타일스' 추정

▲ 해리 스타일스가 테일러 스위프트 임신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미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23)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아직 스위프트의 임신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절로 아이 아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7일(현지시각) 미국의 매체 '위클리 월드 뉴스' 등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임신을 했고, 아이 아빠는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5인조 그룹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18)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유력한 '아빠' 후보인 현재 스위프트의 남자 친구 스타일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일스는 영국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멤버다. 1994년 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다. 그는 최근 미국드라마 '아이칼리 시즌 6'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스타일스가 속한 원디렉션은 영국 그룹 데뷔 앨범 최초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부상하고 있는 그그룹이다. 스타일스 외 나일 호란과 제인 말리크, 리암 페인, 루이 톰린슨 총 5명으로 구성된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 보이 밴드다.

원디렉셕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시즌7에서 개인별로 출전했다 팀을 이룬 것이 계기가 돼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1년 발표한 데뷔앨범 '업 올 나이트'는 세계적으로 230만 장이 판매됐다. 2011년 싱글 앨범 'What Makes You Beautiful'로 데뷔했다.

원디렉션은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제29회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