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1985 ⓒ '남영동 1985'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영화 '남영동 1985'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이근안 전 경기경찰청 공안분실 실장이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고백'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근안은 영화 '남영동 1985' 영화촬영 소식을 듣고 자극을 받아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고백'에서 6·25부터 출생과정까지 전부 드러내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남영동 1985'를 봤다는 이근안은 영화에서 가방에 청진기 세면도구 면도기 등을 들고 다니는 걸로 나왔는데 청진기를 왜 넣겠느냐고 물으며 실증이 잘못된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뒤꿈치에 난 상처는 물고문 때문이 아니라 칠성판 길이가 짧아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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